안성문화원·안성시의회 안성문화발전 방안 논의

지속가능한 안성문화 발전 위한 안성문화원 역할과 필요성 제안
시의회, 문화원 역할 중요성 공감, 의회차원 안정적 운영 방안 강구 약속

 안성문화원이 안성문화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안성시의회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문화원의 요청으로 시의회 소통회의실에서 5월 30일 열렸다.

 간담회에는 박석규 원장, 민완종 감사, 유재용·오주웅·신동례·김상희·민경호·유선권 이사 등 안성문화원 임원 8명과 안정열 의장, 이중섭 운영위원장, 최호섭·정천식·황윤희 의원 등 시의원 5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문화원은 지속가능한 안성문화발전을 위한 문화원의 역할과 필요성을 시의회에 전달하고 문화원의 안정적 운영과 시민 문화사업 확대를 위한 방안의 수립·시행 필요성을 설명했다. 또한 현재 안성시가 추진 중인 생활문화센터 건립 사업과 문화관광재단 설립 사업이 문화원과 지역 문화예술인의 지속가능한 활동을 보장하는 방안으로 추진돼야 한다는 입장을 시의회에 전달했다.

 아울러 현재 문화원이 소재한 건물의 리모델링 사업이 추진됨에 따라 제기되고 있는 문화원 이전 사업이 시민 편의와 지속가능한 문화원의 운영 방안과 연계해 문화원과의 긴밀한 협의 하에 진행될 수 있도록 시의회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와 관련 문화원은 리모델링 사업 기간 중 임시 이전한 후 사업 완료 후 생활문화센터가 건립되면 센터를 문화원이 위탁받아 운영하는 방안과 시민 접근성이 보장되는 다른 공공건물의 관리·운영을 위탁받아 이전하는 두 가지 방안을 시의회에 제안하고 협조를 부탁했다.

 이에 대해 시의회는 지속가능한 안성문화발전을 위한 문화원역할 강화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문화원의 안정적 운영 방안 도출을 위해 시의회 차원에서 협력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또한 문화원의 안정적인 운영이 보장될 수 있는 이전 방안을 문화원과 안성시 등과 함께 논의해 나가겠다는 뜻도 전달했다.

 박석규 원장은 “문화원은 지속가능한 안성문화발전을 이뤄나갈 수 있는 연구·조사·복원·계승·홍보·교육 등의 사업을 추진할 역량과 노하우를 가진 안성지역 유일한 단체”라며, “이러한 문화원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 시행될 수 있도록 시의회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정열 의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속가능한 안성문화발전을 위해 문화원이 가진 계획과 안정적인 문화원 운영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알 수 있게 됐다”며, “논의된 사항을 토대로 자료를 검토, 문화원이 제시한 여러 문제가 원만히 해결될 수 있는 방안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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