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주거복지센터 홈페이지 개설

공공임대주택, 주거취약계층 지원정책 상세히 알 수 있다

 안성시가 시민들의 주거복지 정보 접근성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홈페이지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해당 홈페이지에는 △센터소개 △주거복지서비스 △맞춤형정책찾기 △커뮤니티4개의 카테고리가 있으며 메인 화면에는 현재 모집 중인 공공임대주택 모집공고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가독성과 시인성을 높였다.

 또한 공공임대주택 알리미 서비스 신청 기능도 있어 공공임대주택 모집 정보를 문자로 받고 싶은 주거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맞춤형 정책찾기 메뉴에는 공공과 민간에 흩어져 있는 다양한 주거복지 정책을 소개하고 있어 시민들이 손쉽게 필요한 정보를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주거복지센터 관계자는 “홈페이지를 통해 주거복지 정보를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게 되어 정보를 몰라 주거복지 서비스를 지원 받지 못하는 시민이 없도록 홍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성시주거복지센터 홈페이지는 안성시청 홈페이지 접속 후 상단의 분야별정보 ☞주거복지센터 클릭 후 접속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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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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