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떳다 3동! 복지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 개최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왕규용, 이문주)가 지난 8일 10여명의 위원과 안성3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관내 원도심 노후 주택, 노후 아파트를 다니며 도움이 필요하지만 복지정보를 알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복지사업 리플렛을 전달하며 홍보하였다.

 캠페인에 참여한 박명희 위원은 “점점 각박한 사회에서 이웃을 돌보는 것이 어려워 이번 활동에 참여하게 됐다.” 고 말하며, “나부터 이웃주민을 유심히 살펴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구를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활동의 소회를 밝혔다.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뿐만 아니라, 중․장년 위기가구를 발굴하고자 5개조(위원 2명과 공무원 1명)를 구성하여 가가호호 가정방문, 복지 상담을 통해 복지사업 연계 및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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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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