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동현 도의회 농림수산위원장

베스트 도의원 선정 ‘수상’

지난해에 이어 연속수상영예

 경기도의회 천동현 농림수산위원장이 경기도청 공무원노동조합에서 실시한 올 한해 최고의 의정활동을 펼친 베스트 도의원으로 선정되어 맞춤의 고장인 안성의 명예를 드높였다.

 경기도청공무원 노동조합 윤주용 위원장은 지난 6일 천동현 도의원이 높은 덕망과 도덕성 그리고 전문성을 갖고 공정하고 투명한 의정활동을 활발히 펼쳐 경기도를 빛냈다며 최고의 의원에 주는 의정활동 베스트 도의원상패를 전달했다.

 금년도 의정활동 베스트 도의원선정은 경기도청 공무원노동조합에서 경기도의회 의원을 대상 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의정활동을 추진하며 높은 도덕성과 전문성, 책임성, 청렴성 등을 갖춘 인품과 덕망이 타의 귀감이 되는 모범 도의원을 선정해 도민에게 홍보해 내실 있는 의정활동으로 의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고자 실시한 것으로 지난달 16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청 전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해 선정했다.

 천동현 위원장은 배려하고 화합하면서도 공정하고 투명한 의정활동을 펼치는 모범 도의원으로 평가와 인기를 받고 있다.

 항상 높은 친화력과 덕성을 갖추고 소통을 중시하는 천동현 위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연속해서 베스트 도의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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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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