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군 쌤의 진로선택 가이드’출판기념회

윤종군 민주당 안성시위원장 ‘진로선택 20가지 대화’수록

 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 윤종군 위원장의 종군 쌤의 진로선택 가이드출판기념회가 지난 19일 안성시민회관에서 많은 내외빈과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윤종군 위원장이 출판기념회를 축하해 주기 위해 민주당 정세균 최고위원, 이인영 최고위원, 박지원 전 원내대표, 김태랑 고문, 양승조 충남위원장, 정장선 당 사무총장, 김부겸, 정범구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손학규 민주당 대표, 박영선 정책위원장과 한명숙 전 총리,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 안희정 충남도지사 등 많은 정치인들이 동영상을 위시해 축사와 화환을 보내 주는 등 출판기념식은 온통 축하 분위기로 가득했다.

 또한 지역에서는 이효진 민주노동당위원장, 이주현 진보신당 부위원장 등이 야당위원장과 이기범 신영섭 안성시민연대 대표 등 많은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이 자리해 출판기념회를 더욱 빛내 주었다.

 축사로 나선 정세균 최고위원을 비롯한 민주당 의원들은 한결같이 젊고 능력있는 윤종군 위원장이야말로 교육복지 전문가로서 안성을 바꿀 수 있는 인재다 극찬했으며 윤종군 위원장의 고교시절 은사인 전 안법고 조태희 교장은 고교시절부터 소신있는 행동으로 정치인의 자질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사회단체를 대표해 이기범 안성시민연대공동대표는 윤종군 위원장이 민주당 위원장이 된지 1년이 넘은 짧은 기간동안 안성이 많이 변했으며 특히 재보궐선거에서 야권단일 후보를 내어 당선시킨 데에는 윤 위원장의 공이 크다고 말했다.

 인사말에 나선 윤종군 위원장은 윤종군이 안성에게 보내는 편지를 통해 수려한 자연환경이 잘 보존되어 있으면서도 친환경첨단 산업이 활성화된 사람중심·복지중심도시로 매력적인 도시로 인정받길 바라며, 흔히들 1020년 만 내다보며 도시계획을 수립하지만 다음세대 다다음세대들을 생각하며 그때 후배들로부터 긍정적이 평가를 받는 오늘의 내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행사는 높은 등록금과 청년실업에 고통받는 이 시대 젊은 세대들에게 힘을 주자는 의미로 참석한 내·외빈과 지역민들이 무대에서 함께 젊은 그대를 합창하는 것으로 끝을 맺었다.

 윤종군 저자는 책에서 일생을 살아오면서 가장 아름다운 시기이면서도 가장 가슴 아픈시기이고 힘겨운 시기인 청소년기를 누구나 기억할 것이다전재하고 지금 우리 시대의 청소년은 다가올 등록금 채무와 88만원 세대로 일컬어지는 비정규직 시대를 헤쳐나가야 한다. 이 시기 진로에 대한 고민은 누구보다 치열하고 버거울 것이다. 이에 부모와 대화해 보자. 그 대화법이 이 책에 실려 있다. 부모가 살아온 걱정을 물어보며 미래의 밝은 희망을 꿈꿔 보자고 말했다.

 김병숙 교수는 추천사에서 이 책은 청소년 진로·직업 선택에 있어서 매우 실천적이고 현실적인 문제를 다루었다. 저자가 현장에서 강의와 상담을 통해 만났던 학생과 학부모들과의 경험이 그대로 살아 있다고 밝혔다.

 윤종군 위원장은 저자의 말에서 오랫동안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읽을 수 있는 진로·직업 선택에 대한 입문서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왔다. 지금까지 출간된 진로 관련책을 보면 전문적 영역에서 진로 결정 방법론과 혹은 여러 상담 사례를 나열식으로 소개하는 것이 대분분이다진로·직업선택의 최고의 스승은 부모들로서 부모들 또는 주변 친구나 지인들이 경험한 모든 영역과 자녀 진로 고민을 함께 나누고 해결하고 부모의 경험을 경청하는 사랑스런 자녀, 그리하여 대화와 애정이 샘솟는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데 기여를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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