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시 서쪽 관문인 공도읍사무소는 지난 16일 ‘2011공도인의 만남의 날’행사를 성황리에 치러졌다.
공도읍사무소(읍장 강선환)에서 주최하고 공도읍 자치사랑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황은성 안성시장, 김학용 국회의원, 이동재 시의회의장, 유혜옥 시의회 부의장, 유지성 시의원을 비롯한 공도읍 기관사회단체장과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공도인의 만남의 날’행사는 지역의 화합을 도모하고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자치사랑방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발표를 통해 배움에 대한 자기 성취감을 높이고 다양한 여가문화를 정착시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공도 지역발전에 앞장서 온 읍민에 대한 시상식이 거행됐는데 ‘자랑스러운 공도인’상에는 공도읍 새마을부녀회장인 원명숙씨가 선정됐다.
원명숙 부녀회장은 공도읍에서 개최되는 크고 작은 행사에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작은 일에도 정성을 다해 지역읍민의 칭송을 받고 있다.
자치사랑방 발표회에서는 어머니 합창단, 오카라나, 기체조, 풍물단이 그동안 배우고 익힌 것들을 관객들에게 선보였으며 드림팀, 연사모 등의 초청 공연으로 2011년 공도인의 만남의 날 행사는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