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 좋은 농촌마을 만들기 쾌척

원곡면 칠곡저수지 방심마을·죽산면 용설권

548천 사업비 투입

주민숙원·정주의식 고취

 안성시는 농촌지역의 생활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한 농촌지역 기초생활환경 정비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쾌적하고 살기 좋은 농촌마을 조성을 위해 올해 농촌 생활환경 정비사업으로 548100만원을 투자해 원곡면과 죽산면 일원에 마을안길·도로·확포장 지역 배수로 정비, 농촌경관, 개선 등의 기초 인프라 공사를 실시했다.

 특히 원곡면 칠곡호수 인근의 방심마을은 마을 진입로가 협소해 소방차량이나 대형 차량의 진입이 어려워 화재발생 등의 재해시 대형 참사로 이어질 우려가 많았는데 이번 방삼마을 도로개설공사를 추진함으로써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이 해소됐다.

 또한 2009년부터 추진해 2013년에 준공예정인 죽산면 용설권역 농촌마을 종합개발 사업과 연계해 올해 13억 원을 추가로 지원, 4의 둘레길과 쉼터를 조성했다. 이번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자연경관이 아름답고 분위기 좋은 카페들이 호반의 정취를 더욱 깊게 하는 칠곡호수와 용설호수 주변에 접근성을 편리하게 함으로써 평일 데이트 족이나 주말가족낚시꾼 등 관광객의 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 할 수 있게 했다.

 시 관계자는 농촌마을 환경개선 사업은 농촌 주민들이 편안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쾌적한 농촌생활 환경과 아름다운 마을 경관을 조성하는 사업인 만큼 행정적인 지도와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농촌은 농업인들의 삶의 터전인 동시에 도시민들의 영원한 안식처로써 농촌생활환경개선사업이 농촌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어 정주의욕을 고취시키고 인구 증가와 쾌적한 마을 환경조성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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