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소방서(서장 이민원)는 지난 20일부터 2일간 안성팜랜드에서 청렴도 친절도 향상을 위한 구급대원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개최된 Work-Shop은 구급대원들이 사고 현장에 출동해 현장 활동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촬영하고 활동내용을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영상을 시청한 대원들이 상호간 토론을 통해 응급처치 방법, 친절도 태도, 상세한 설명 등 구급활동 중 부족한 부분을 개선하고 잘된 부분을 정보를 공유하는 ‘자가진단 프로그램’형식으로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구급서비스가 시민에게 시혜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시민의 권리인 동시에 소방의 의무사항임을 인지해 시민에 공감할 수 있는 고품질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회의 장으로 마련되었다”며 “우수 동영상은 교육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라면서 “이러한 자가진단 프로그램을 보완 발전시켜 구급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