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임 부부에 희망을

체외수정, 인공수정 시술비 지원

 안성시보건소는 난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체외수정과 인공수정 시술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안성시에 거주하고 법적 혼인상태에 있는 난임 부부로 접수일 현재 연령 만 44세 이하 도시근로자 가구 건강보험료 월평균 150%이하자야 해당된다.

 지원 내용은 체외수정 시술비 1180만원(기초생활수급자는 300만원)범위 내에서 4회까지 지원되며 4회차의 경우 100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이 가능하고 인공수정 시술비는 150만원으로 3회까지 지원되며 기초생활수급자 지원액도 동일하다.

 올부터 기준이 강화되어 시슬비 지원시 매 소득기준을 확인하고 올 이전에 1회 이상 지원받는 대상자는 올 한해까지만 소득 기준 확인 없이 유예 지원되며 내년부터는 지원시마다 소득기준 확인을 강화해 실시키로 했다.


지역

더보기
안성시의회 이관실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입장문
안성시의회 이관실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2026년도 안성시 본예산과 관련해, 사태의 엄중함을 강조하며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관실 위원장은 현재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의원들이 제출한 계수조정안이 접수된 상태라며, 예산안 전반에 대한 삭감 규모와 세부 사업 내용, 각 의원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합리적인 조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더 이상 시간을 지체할 여유가 없는 상황임을 강조하며, 양당과 집행부가 책임 있는 자세로 조속히 협의에 나서 예산 논의에 속도를 내줄 것을 요청했다. 문제를 지적하는 데서 그칠 것이 아니라, 해법을 찾기 위한 실질적인 논의가 즉각 시작돼야 한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이관실 위원장은 본예산 의결이 지연될 경우 안성시가 준예산 체제로 전환될 수밖에 없으며, 이로 인해 시민들의 불안과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준예산 체제는 행정의 정상적인 운영을 심각하게 제약하고, 그 피해가 고스란히 시민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예산은 정쟁의 대상이 아니라 시민의 삶과 직결된 공적 책임임을 강조하며, 안성시의회와 집행부 모두가 이 점을 깊이 인식하고 시민 앞에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