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 물렀거라’

안성시보건소 고혈압·당뇨 교실운영

 안성시보건소는 현대인의 생활습관병이며 침묵의 살인자로 불리는 고혈압 퇴치를 위해 이달 3일부터 매주 화요일 4주간 고혈압, 당뇨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고혈압, 당뇨교실을 운영한다.

 고혈압은 우리나라 성인 3명 중에서 1명에게 발견되는 흔한 질환이지만 전체 환자의 30% 정도는 스스로가 질병에 걸린 것을 모르며 30%는 질병을 알고도 제대로 치료를 하지 못하고 있어 적절히 관리하지 않을 경우 심각한 장애와 사망에 이르게 되어 경제적인 어려움까지 겪게 할 수 있다.

 시 보건소는 3층 회의실에서 매주 화요일 오후 3시부터 개최되는 이번 교육은 혈압·당뇨·콜레스테률 검사 고혈압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운동·영양 교육 체성분 검사 및 상담 체력검사 운동처방 등으로 진행되며 고혈압과 당뇨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적극적인 치료를 유도하고 합병증을 예방하여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보건소는 올 상반기에 있어 하반기에도 고혈압, 당뇨교실 운영 등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보건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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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 봉하마을 참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위원장 윤종군 국회의원)가 지난 21일, 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16주기를 맞아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묘역을 참배했다. 이번 행사에는 윤종군 국회의원, 김보라 안성시장, 백승기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해 당원과 시민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이번 참배에는 지역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두드러졌으며, 이는 노무현 대통령이 남긴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라는 유산을 미래세대가 계승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장면이었다. 참배단은 10대의 버스를 나눠 타고 오전 7시 안성을 출발해, 오후 1시 봉하마을에서 공식 참배 일정을 진행했다. 헌화와 분향 등으로 진행된 참배는 노무현 대통령의 뜻을 기리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윤종군 국회의원은 방명록에 “네 번째 민주정부, 네 번째 민주당 대통령 이재명 국민주권정부 출범을 자랑스럽게 보고드립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지난 14주기부터 매년 수백 명의 당원과 시민이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대선 승리 후 찾아뵐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안성과 대한민국의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과 당원들의 열망을 다시금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가자들은 참배를 마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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