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군 총선후보자 인터뷰

당선되어야 하는 이유 필승전략을 알아본다.

통합민주당 기호2번 윤종군 후보

후보등록을 하면서 느낀 소회는?

 작년 1213일 제19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3개월 남짓의 시간이 흘렀다. 예비후보로서 안성시민 여러분들을 만나고 많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시간들이었습니다. 이 시간 동안 안성시민들의 변화에 대한 열망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으며 이제 시민후보, 민주당과 통합진보당의 야권단일후보로서 정식으로 후보등록을 하면서 안성시민들의 이러한 요구에 확실히 부응하겠다고 다짐합니다. 더 이상 시민들 위에 군림하고 자신의 이익을 위해, 자신이 속한 정당의 당리당략을 위해 활동하는 정치인이 안성시와 시민들의 대표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이러한 정치인들로 안성시와 안성시민들은 이미 너무 많은 피해를 보았기 때문에 이제는 바꿔야 할 때가 되었습니다.

국회의원이 되어야 할 이유는?

2번의 경선을 거치며 총선 후보로 최종 선택되었습니다. 안성시 정치사에서 최초로 시민이 뽑은 국회의원 후보로 선출된 것이며 또한 통합진보당과 후보단일화를 합의하고, 민주적 방식으로 모두가 동의하고 인정하는 명실상부한 시민후보·야권단일후보로써 이번 총선에 임하게 된 것입이다. 이는 이명박-새누리당 정권 4년 동안 고통 받던 국민들이 이제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는 증거이며 그 임무를 저에게 맡겨주신 거라고 생각합니다.

 안성시는 그동안 수도권 일대에서 낙후된 지역·정체된 지역으로 여겨져 왔는데 이는 정치인들의 책임이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제 안성을 대표하는 선수를 교체할 시점으로 안성시민들과 함께 가장 낮은 곳에서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할 사람이 필요합니다.

 이미 저는 지난 한미FTA무효화, 구제역 침출수 문제나 경기도립 의료원 신축 이전을 위한 사업비 확보를 위해 안성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하여 왔습니다. 도청 1인시위와 도지사 면담, 도의회의원들을 설득하며 안성시와 안성시민들을 위해 일해왔습니다. 땀으로 안성을 적시고, 겸손하게 시민을 섬기는 정치인,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

필승 전략은?

 현재 한국 사회는 1% 부유층·특권층과 99% 서민들의 극심한 양극사회가 되었습니다. 이제 대대적인 사회의 체질개선이 필요하며 대기업중심/토목·건설중심의 정책들을 폐기하고 보편적 복지가 실현되는 지속가능하고 건강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하는 우리 99% 서민들, 국민들의 실질적인 삶을 챙기는 올바른 정치가 될 것입니다.

 지난해 지속적인 노력으로 경기도립의료원 안성병원 이전 예산이 확보되어 이제 안성병원을 대학병원 수준으로 신축하고 거점병원으로 지정하여 더 이상 타지역의 대형병원을 찾아다니는 불편을 없앨 것입니다. 또한 보건소의 시설과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 개인병원의 공공성을 향상시켜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지역사회 전체가 관리하여 주는 의료복지도시 안성을 실현시켜 이러한 정치가 국민들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키는 바른 정치, 따뜻한 정치이며 시민들이 원하는 정치, 시민들의 삶을 챙기는 정치를 약속드린다면 시민 여러분들께서는 올바르고 현명한 선택을 하여 주실 것으로 믿는것이 저의 최고의 필승전략입니다.

유권자에게 특별히 드리는 말씀은?

2012년 총선은 99%의 국민과 소통하지 않고 1% 부자들의 이익만 챙기는 이명박-새누리당 정권에 대한 심판의 장으로 민생을 파탄내고 온갖 측근, 친인척 비리로 자신들의 배만 불려온 새누리당과 이명박 정권에게 안성시민 여러분들께서 준엄한 심판을 내려주시길 바랍니다.

정치가 바뀌면, 내 삶이 바뀝니다. 안성이 바뀝니다.’

서민세상을 여는 따뜻한 정치

 정치를 바꾸면 많은 것을 바꿀 수 있습니다. 이제 안성시민 여러분들이 선택해 주실 때입니다. 이미 안성시민 여러분들은 누가 안성의 발전과 변화를 위해 필요한지, 누가 시민들을 위한 후보인지 알고 계시기 때문에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 투표 참여를 기대합니다. 저는 여러분의 후보, 시민후보, 야권단일후보로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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