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손학규 전 대표, 야권단일후보 윤종군 지원유세

“윤종군 후보는 이미 중앙당에서 검증된 젊은 인재”

4.11 총선을 이틀 앞둔 9일 오후 320분 민주통합당의 손학규 전 대표가 안성을 방문하여 안성시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한 기호2번 윤종군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였다.

 지난 주말 한명숙 당대표에 이어 중앙당 인사로는 두 번째 방문으로 민주통합당이 안성시에 거는 기대와 관심을 반영하는 것으로 보인다.

 공도읍에 위치한 주은풍림아파트 입구에서 유세차량에 오른 손학규 전 대표는 이번 총선에 안성시의 야권단일후보로 출마한 윤종군 후보는 민주통합당이 많은 기대를 걸고 있는 젊은 인재라며 윤종군 후보의 능력은 이미 중앙당에서 검증이 되었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이번 총선에서 안성시민 여러분들께서 윤종군 후보를 당선시켜 국회로 보내주신다면 윤종군 후보를 도와 반드시 안성시의 변화 발전을 이루어내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앞서 윤종군 후보는 안성시민 여러분들의 투표참여가 이번 총선의 향방을 결정짓는 최대 관건이라며 보다 많은 분들이 투표에 참여하셔서 반드시 서민을 위한 정치, 안성시민들을 위한 정치를 펼칠 후보를 선택해 달라고 시민께 호소했다.

 이날 유세에는 통합진보당 소속으로 지난 지방선거에서 야권단일후보로 출마하여 당선된 최현주 시의원이 동행하며 야권연대의 정신을 다시금 시민들게 각인식켰다. 또한 새로이 통합진보당의 안성시 지역위원장으로 선출된 이효진 위원장도 참석하여 야권단일후보 윤종군 후보의 지지를 부탁하였다.

 이틀 남은 선거를 앞두고 이날 유세에는 많은 시민들이 모여 이번 총선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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