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임영춘)는 지난 18일부터 5월 19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강소농 농업경영체 소득 10%올리기 프로젝트를 위한 ‘강소농 비즈니스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와 올해 강소농 농업경영체로 선정된 250농가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농가경영관리진단표를 농가 스스로 작성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비·품·고·가·역(비용절감, 품질향상, 고객확대, 가치창조, 역량개발)실천계획서 및 실행보고서 실습을 통한 참여 학습 형태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농가별 10% 소득증진을 위한 설치계획서 분석과 코칭에 대해 진천군 농업기술센터의 정윤희 강소농 BEST 강사의 강연이 이어지고 직접 실행보고서 및 실천계획서 작성 실습이 이어진다. 이번 교육의 중점은 모든 계획에서부터 성과를 내기까지 농가 스스로가 항목을 정해 실천해 나가는 것이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강소농 역량강화 수료생 중 리더 역할이 가능하고 적극 동참이 가능한 30농가를 선발해 2차 심화교육과정을 추진할 예정이며 강소농 프로젝트를 위한 농가 교육은 물론 현장 컨설팅 추진으로 농가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진단을 통한 농가소득 10% 향상을 목표로 매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