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아인 요리교실 운영

권익신장 재활도모

 농업의 트렌드가 관광농업을 지나 치유농업으로 전환되는 시점에서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안성시에 거주하는 청각, 시각, 언어 장애인들의 권익향상 및 재활을 도모하기 위해 43일부터 619일가지 매주 화요일 12회에 걸쳐 희망농아인 10명을 대상으로 취미 요리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단절된 사회에서 농아인들에게 요리로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자신감과 성취감을 고취시켜 삶의 질 향상키기 위해 한국농아인 안성시지부에서 주관하고 안성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맛간장, 기본양념 등 실생활에 쉽게 적용될 수 있는 요리 26종을 실습할 수 있도록 보조할 예정이다.

 배수옥 생활지원팀장은 이번 취미요리교육을 통해 정신적 건강과 사회성을 증진시키고 재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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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의회 이관실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입장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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