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아인 요리교실 운영

권익신장 재활도모

 농업의 트렌드가 관광농업을 지나 치유농업으로 전환되는 시점에서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안성시에 거주하는 청각, 시각, 언어 장애인들의 권익향상 및 재활을 도모하기 위해 43일부터 619일가지 매주 화요일 12회에 걸쳐 희망농아인 10명을 대상으로 취미 요리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단절된 사회에서 농아인들에게 요리로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자신감과 성취감을 고취시켜 삶의 질 향상키기 위해 한국농아인 안성시지부에서 주관하고 안성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맛간장, 기본양념 등 실생활에 쉽게 적용될 수 있는 요리 26종을 실습할 수 있도록 보조할 예정이다.

 배수옥 생활지원팀장은 이번 취미요리교육을 통해 정신적 건강과 사회성을 증진시키고 재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역

더보기
이관실 의원 ‘유니버설 디자인 활성화 토론회’ 성료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지난 23일 안성시장애인 복지관에서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안성시 지속협)가 주최한 ‘유니버설디자인 : 우리가 가야할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범용디자인으로, 연령, 성별, 인종,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시설·설비를 이용하는데 있어 언어와 지식의 제약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말하며, BF(베리어프리, 무장애)가 장애인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 기본단계라면, 유니버설디자인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제도라 할 수 있다. ‘안성시 지속협 공공시설 유니버설디자인 현황조사’는 △23년 1차 안성시 가로 보행로 조사 △24년 2차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 조사 △25년 3차 공도일대 공원 조사로, 3년간의 대장정을 안성시민들과 함께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인식개선 및 활성화 토론회를 통해 마무리했다. 이관실 의원은 지난 23년 안성시 가로보행로 조사 보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보행로 개선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바 있으며,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 제정 및 해당부서와 현장점검 및 조치를 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