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거리 확 바꿔진다’

개선사업 통해 활성화 도모

 안성시는 명동거리 경관 개선 사업을 통해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제2의 도약위한 명동거리 개선사업을 착공했다.

 시는 명동거리 경과개선을 위해 지난 3월 주민공청회를 열고 곧 이어 설문조사를 명동상가 상인, 건축주를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 참여자 228명 중 91%의 높은 찬성으로 호응도가 매우 높은 사업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이에 시는 사업을 계획대로 추진해 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개선사업은 4월 중 지하 매설물 공사를 완료하는 주민의견을 적극 수렴해 49일 착공, 4월말까지 지하 매설물 공사를 완료하고 공사기간 중 불편함이 최소화 되도록 각 시행사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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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호평 일색‥“올해는 이렇게 즐기세요!”
가을 축제의 대명사,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지난 9일 개막식을 진행한 가운데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 바우덕이 축제는 웅장한 메인게이트를 시작으로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부스와 프로그램이 펼쳐져 눈길을 끈다. 축제장 입구에 마련된 종합안내소를 통해 각종 문의가 가능하고, 걸음을 옮기면 왼편에 보이는 대형 바우덕이 캐릭터와 테마파크를 마주한다. 올해 새롭게 구성한 이곳은 남사당 6(여섯)마당을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는 몰입형 전통 놀이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누구나 실제 외줄 위에서 어름(줄타기) 체험이 가능하고, 전통 인형극을 직접 해보는 덜미(꼭두각시극), 풍물 원데이 클래스, 바우덕이 페이스 페인팅, 덧뵈기 가면 만들기 등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수원에서 방문한 김모(40대·남)씨는 “매년 가을이면 바우덕이 축제를 빠지지 않고 찾아왔는데, 올해는 이전보다 공간구성이 잘 되어있어 이동하기에 편하고, 무엇보다 다채로운 체험이 있어 아이들이 좋아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바우덕이 테마파크를 체험했다면, 조선시대 3대 시장 중 하나였던 안성 옛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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