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면 게이트볼 전용구장 준공

남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국민생활체육게이트볼 활성화 기대

 대덕면 게이트볼장 준공식이 17일 오전 대덕면 신내리 노인정 옆 새로 건설된 게이트볼장에서 김학용 국회의원, 이동재 시의회의장, 이한경 안성시부시장, 김태원 노인회장, 윤동섭 안성시게이트볼연합회장을 비롯해 많은 내빈들과 회원들이 차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재수 대덕면 게이트볼분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대덕면 노인들이 갈망하고 염원하던 전용 게이트볼장이 준공된 뜻깊은 날이다전제하고 게이트볼은 남녀노소 구별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운동자체가 과격하지 않으면서 운동량이 많고 계절에 구애받지 않고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게이트볼의 장점을 열거해 설명했다.

 이어 또 게이트볼은 상대와 함께 호흡을 한다는 점에서 육체적 건강뿐 아니라 정신운동에도 매우 좋고 여럿이 어울리면서 친목도 도모하고 공동체 의식도 키우니 노인들에게 너무나도 좋은 운동이다라면서 또한 집중력도 높여 줄뿐 아니라 근력 강화 운동은 물론 늙으면 노인들을 그림자처럼 쫓아다니는 당뇨와 혈압의 수치도 조절해 주고 치매와 우울증도 사전예방에 효과가 있는 일석4조의 운동이다늙어서 찾아오는 빈곤, 고독, 무위 질병도 물리치고 건강하게 살 수 있는 유익한 체육운동이라고 말했다.

 김학용 국회의원, 이동재 시의회의장, 이한경 부시장 등은 인생을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으로 게이트볼을 통해 즐겁고 건강한 노년을 보낼 것을 축원했다.

 윤동섭 연합회 회장은게이트볼은 국민생활체육으로 대통령기 대회를 통해 세계인이 참여하는 국위선양 경기로 각광을 받고 있다면서 안성 각 읍··동별로 게이트볼 전용구장이 건설되어 건강한 안성을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을 촉구했다.


지역

더보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 봉하마을 참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위원장 윤종군 국회의원)가 지난 21일, 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16주기를 맞아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묘역을 참배했다. 이번 행사에는 윤종군 국회의원, 김보라 안성시장, 백승기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해 당원과 시민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이번 참배에는 지역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두드러졌으며, 이는 노무현 대통령이 남긴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라는 유산을 미래세대가 계승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장면이었다. 참배단은 10대의 버스를 나눠 타고 오전 7시 안성을 출발해, 오후 1시 봉하마을에서 공식 참배 일정을 진행했다. 헌화와 분향 등으로 진행된 참배는 노무현 대통령의 뜻을 기리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윤종군 국회의원은 방명록에 “네 번째 민주정부, 네 번째 민주당 대통령 이재명 국민주권정부 출범을 자랑스럽게 보고드립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지난 14주기부터 매년 수백 명의 당원과 시민이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대선 승리 후 찾아뵐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안성과 대한민국의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과 당원들의 열망을 다시금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가자들은 참배를 마친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