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부활 하셨네’ 구주예수 부활하사 사망권새 이겼네’
부활절 연합예배가 8일 오후 4시부터 안성제일장로교회 본당에서 안성시기독교총연합회 주관으로 성황리 열렸다. 이날 연합예배에는 김학용 국회의원, 황은성 안성시장, 이동재 시의회의장을 위시해 각 교회 담임목사 신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정열 안성제일장로교회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강희정 안성시기독교총연합회장은 부활절 메시지에서“부활절은 우리주님께서 무덤권세, 죄악권세, 율법권세, 사탄권세 깨뜨리시고 죽은 자 가운데 다시 시심을 기뻐하며 즐거워하는 기독교 최고 최대의 절기입니다”라며 “수많은 교회와 성도들이 해마다 부활절을 지키지만 그 속에 부활의 믿음이 없어 부활절을 성대하고 요란스럽게 지키지만 부활의 능력이 없으며 죄를 이기는 부활의 능역, 불의를 이기는 부활의 능력, 사탄을 이기는 부활의 능력이 그리스도인의 삶에 나타나지 않습니다”라고 지적했다.
강 회장 목사는“부활과 부활절은 다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어느 특정한 날이 아니라 1년 365일 아니 일평생 부활의 능력을 힘입어 부활신앙을 가진 자로서 부활의 증인으로 살아가야 이것이 참된 부활이며 이것이 바로 주님이 무덤권세, 사탄권세, 죄의 권세를 깨뜨리고 다시 시신이 유입니다”라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우리 믿음의 핵심이고 교회를 탄생시키고 지탱시키는 뿌리이며 본질로 2012년 부활절을 맞이해 다시 한 번 하나님께서 교회에 주신 소중한 유산, 부활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부활이 되었으면 합니다”고 말했다.
구자영 안성성결교회 목사(중경 회장)의 “영광스러운 부활 승리”라는 제목의 설교에 이어 특별기도로 양영호 안성목양교회의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노성철 매산장로교회 목사의 ‘지도자를 위하여’, 남기홍 양성장로교회 목사의 ‘안성시를 위하여’, 손석영 구세군 안성교회사목사관 ‘안성시 교회와 복음화를 위하여’순으로 계속됐다.
참석자들은 “예수그리스도께서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심으로 우리의 소망과 기쁨이 되심”을 감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