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수 사용 222개 마을 ‘광역상수도’ 공급

김지수 시의원 요구에 ‘2015년까지 1천600억 투입’ 약속

 안성시 관내 9300여 세대는 광역상수도 혜택을 받지 못한 채 지하수 등 대체 상수원에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충격이 되고 있다.

김지수 시의원은 “2010년 기준으로 총7535공이 음용으로 개발되어 있어 지하수 음용율은 경기도내 상위권을 보이고 있다지적하고 광역상수도가 들어오질 않아 지하수를 이용하는 사람도 있지만 이중 물맛이 좋다해 지하수를 찾는 사람도 있다고 부언해 설명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지난 19일 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김지수 의원이 시정 질문을 통해 광역상수도 보급률은 88.6%에 그치고 있어 지하수를 음용수로 사용하는 농촌마을 주민들에 대한 대책에 대해 오는 2015년 까지 지하수를 식수로 사용하고 있는 222개 마을에 광역상수도를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황 시장은 총 1604억 원을 들여 이들 대상마을에 대한 광역상수도 공급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나머지 64개 마을에 대해서는 2016년부터 마을 상수도와 저감시설을 우선적으로 설치해 주민들이 안전한 식수를 음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시의 수도정비계획에 따라 추진되는 이 사업은 1단계 사업이 끝나는 2015년까지 지하수를 식수로 사용하는 마을에 광역 상수도를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을 설명하고 늦어도 2016년 이전까지 광역상수도 미보급 마을 78%에 해당되는 222개 대상마을 주민들이 오염되지 않은 안전한 수돗물을 마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황 시장는 김 의원이 대안으로 제시한 심도 50m소형 관정 개발에 대해서는 지질 특성을 고려해 볼때 낮은 심도에서는 필요 수량을 확보하기 어려운 단점이 있다고 난색을 표하고 안정적인 지하수 관리를 위해 마을상수도와 음용지하수를 대상으로 수질을 조사해 결과에 따라 우선적으로 대체 상수도를 공급해 시민이 안전한 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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