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과 한과 멋이 담겨진 국악한마당

연정무용단 정기공연 '열정'가득

 연정무용단 정기공연이 지난 29일 오후 안성시립중앙도서관 다목적홀에서 대단원의 막을 올렸다.

 연정무용단(단장 최은수)공연은 나라의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의미가 담겨진 한영숙류의 태평무를 시작으로 춘설, 부채입춤, 달빛아래서, 살풀이 춤, 검무, 삼고무 등 전통무용의 전수와 안성청소년 무용단과 활기찬 노후생활교실의 특별출연으로 관중들에게 감동과 멋을 안겨주었다.

 최은수 단장은 연정무용단 이라는 소박한 공간을 마련해 섬세하고 다소곳한 발짓과 나는 듯 휘어지는 우아한 손짓의 어우러짐을 온몸으로 표현해 흥겨움과 슬픔을 동시에 승화시킬 수 있는 우리춤 그 귀한 숨결로 오늘 여러분을 찾았다라면서 관객이라는 시선을 두고 무대에 오른다는 사실이 연정무용단 모두에게 두려움, 설렘으로 다가서기도 하지만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꿈꾸는 우리들의 열정이 이 자리를 함께한 모든 분들에게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공연에는 김학용 국회의원, 양장평 문화원장 등 많은 내빈과 관중들의 뜨거운 호응속에 우리춤의 높은 품격을 보여 주었다.

 


지역

더보기
‘다시 빛날 경기교육’ 출범식… 500여 명 운집
경기교육 현안과 방향 논의를 위한 시민행동 네트워크 ‘다시 빛날 경기교육’ 출범식이 2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출범식에는 500여 명이 참석해 행사장이 인산인해를 이루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출범식에서는 교육계와 정치권, 시민사회 인사들이 대거 모인 가운데 공교육 정상화와 경기교육 방향을 둘러싼 다양한 발언과 논의가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김영진·백혜련·한준호 국회의원, 박경미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이병완 전 노무현 대통령 비서실장, 강남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직능위원장 등이 참석해 뜻을 함께했다. 지방정부와 시민사회 인사들의 발걸음도 이어졌다. 조승문 화성시 제2부시장, 곽상욱 전 오산시장을 비롯해 김경희 전 경기도의원, 김미숙·성기황·박옥분 경기도의원, 오세철 수원시의원, 가수 신대철, 정종희 전국진로교사협의회장, 송기문 경기도유치원연합회장, 최미영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장, 장혜순 경기도 아동돌봄평택센터장, 김은영 사회복지법인 캠프힐마을 대표, 장혜진 고양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등 지역 정치·시민사회 인사들이 다수 참석해 행사장을 채웠다. 또 최교진 교육부 장관, 조희연 전 서울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