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과 한과 멋이 담겨진 국악한마당

연정무용단 정기공연 '열정'가득

 연정무용단 정기공연이 지난 29일 오후 안성시립중앙도서관 다목적홀에서 대단원의 막을 올렸다.

 연정무용단(단장 최은수)공연은 나라의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의미가 담겨진 한영숙류의 태평무를 시작으로 춘설, 부채입춤, 달빛아래서, 살풀이 춤, 검무, 삼고무 등 전통무용의 전수와 안성청소년 무용단과 활기찬 노후생활교실의 특별출연으로 관중들에게 감동과 멋을 안겨주었다.

 최은수 단장은 연정무용단 이라는 소박한 공간을 마련해 섬세하고 다소곳한 발짓과 나는 듯 휘어지는 우아한 손짓의 어우러짐을 온몸으로 표현해 흥겨움과 슬픔을 동시에 승화시킬 수 있는 우리춤 그 귀한 숨결로 오늘 여러분을 찾았다라면서 관객이라는 시선을 두고 무대에 오른다는 사실이 연정무용단 모두에게 두려움, 설렘으로 다가서기도 하지만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꿈꾸는 우리들의 열정이 이 자리를 함께한 모든 분들에게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공연에는 김학용 국회의원, 양장평 문화원장 등 많은 내빈과 관중들의 뜨거운 호응속에 우리춤의 높은 품격을 보여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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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 봉하마을 참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위원장 윤종군 국회의원)가 지난 21일, 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16주기를 맞아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묘역을 참배했다. 이번 행사에는 윤종군 국회의원, 김보라 안성시장, 백승기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해 당원과 시민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이번 참배에는 지역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두드러졌으며, 이는 노무현 대통령이 남긴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라는 유산을 미래세대가 계승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장면이었다. 참배단은 10대의 버스를 나눠 타고 오전 7시 안성을 출발해, 오후 1시 봉하마을에서 공식 참배 일정을 진행했다. 헌화와 분향 등으로 진행된 참배는 노무현 대통령의 뜻을 기리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윤종군 국회의원은 방명록에 “네 번째 민주정부, 네 번째 민주당 대통령 이재명 국민주권정부 출범을 자랑스럽게 보고드립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지난 14주기부터 매년 수백 명의 당원과 시민이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대선 승리 후 찾아뵐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안성과 대한민국의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과 당원들의 열망을 다시금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가자들은 참배를 마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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