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단체로 빛나는 안성재향경우회

통영으로 선진지견학·이순신장군 공적추모

 건국 구국 호국의 상징인 안성재향경우회(회장 박노한)회원들은 지난 30일 임진왜란 당시 우국충정과 지혜로 나라를 구한 이순신장군을 추모하기 위해 통영으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이날 박노한 회장 인솔로 통영시에 도착해 잘 가꾸어진 통영해안도로를 관광하고 통영수산과학관을 방문해 수산물의 이모저모를 관람했다. 이어 이순신장군의 승전 사당인 제승당에 둘러 경건한 마음으로 참배하고 그 높은 공적을 추모했다.

 박노한 회장은 이순신장군이 없었다면 우리나라는 일본의 속국이 되었을 것으로 안다면서 우리 회원들은 건국초기 혼란한 나라의 국기를 바로잡고 6·25전쟁 때는 직접 전투에 참가해 적을 격퇴시켰으며 그 후 사회 안전과 법질서 확립을 위해 민중의 지팡이로 헌신해 온 훌륭한 업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안성재향경우회는 지난 2008년부터 3년 연속 경기도 내 최우수지회로 선정되는 등 퇴직 후에도 사회 안정과 발전의 중심축 역할을 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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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 봉하마을 참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위원장 윤종군 국회의원)가 지난 21일, 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16주기를 맞아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묘역을 참배했다. 이번 행사에는 윤종군 국회의원, 김보라 안성시장, 백승기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해 당원과 시민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이번 참배에는 지역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두드러졌으며, 이는 노무현 대통령이 남긴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라는 유산을 미래세대가 계승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장면이었다. 참배단은 10대의 버스를 나눠 타고 오전 7시 안성을 출발해, 오후 1시 봉하마을에서 공식 참배 일정을 진행했다. 헌화와 분향 등으로 진행된 참배는 노무현 대통령의 뜻을 기리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윤종군 국회의원은 방명록에 “네 번째 민주정부, 네 번째 민주당 대통령 이재명 국민주권정부 출범을 자랑스럽게 보고드립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지난 14주기부터 매년 수백 명의 당원과 시민이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대선 승리 후 찾아뵐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안성과 대한민국의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과 당원들의 열망을 다시금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가자들은 참배를 마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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