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 상징인 태극기의 소중함을 인식시키고 달기의 생활화를 위해 무공수훈용사들이 무더위도 아랑곳하지 않고 나서 사회구현의 귀감이 되고 있다.
대한무공수훈자회 안성시지회(회장 이기중) 회원들은 광복절을 앞두고 지난 13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도일원에서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이날 무공회원과 무공유족회원등 50여명이 참석해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벌였다.
이기중 회장은 이에 대해 “우리나라 국기인 태극기는 전통적으로 평화를 사랑하는 우리 민족성을 나타내고 있다”면서 “태극기는 우주와 더불어 끝없는 창조와 번영을 희구하고 한민족의 이상을 담고 있어 우리 모두 태국기의 담긴 이러한 정신과 뜻을 이어받아 민족의 화합과 통일을 이룩하며 인류의 행복과 평화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회원들이 앞장서 노력 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