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보건소는 오는 9월28일까지 장티푸스 고위험군인 집단급식소 종사자, 간이급수시설 지역주민 및 급습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장티푸스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제1군 감염병인 장티푸스는 고열, 복통, 무기력증, 두통 등의 임상증상을 유발하는 장티푸스 예방접종을 만 5세 이상부터 접종이 가능하며 고위험군 대상자는 기초접종 1회 실시 후 3년마다 추가 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장티푸스는 환자나 보균자의 배설물에 오염된 음식물을 통해 전파되기 때문에 위생관리가 특별히 중요하다”며 “음식물을 끓이거나 익혀서 먹고 평소 외출한 후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의 수칙을 지킬 것”을 부탁했다.
(문의보건소 예방접종실 678-59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