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농·어촌지역에 정보화 격차 해소와 지역특산물 판매를 통한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도내 6개 시군 총 21새 마을에 총 6천600여만 원을 투입, ‘스마트 정보화 마을’을 적극적으로 조성하기로 했다.
스마트 정보화마을은 기존 정보화마을 정보센터를 무선인터넷(WiFi)및 스마트기기 확충과 교육을 통해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소비자 계층을 위한 SNS홍보와 전자상거래 시행을 지원하는 기능개편 사업이다.
도는 우선 초고속 인터넷망 설치와 함께 마을 정보센터를 구축하고 주민정보화 교육을 실시해 정보격차를 줄인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지역특산물의 홍보와 전자상거래 지원을 위한 콘텐츠를 구축해 농가소득 증대를 통한 지역 경제활성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 마을주민 스마트폰 활용 및 SNS교육을 진행했으며 체험우수 마을 벤치마킹을 통한 새로운 체험상품 개발 및 서비스 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보화 마을을 스마트환경에 맞게 모바일웹 개발 및 스마트기기 구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