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경찰서 김준철 서장은 추석을 맞아 지난 26일 오전 11시께 보개면에 있는 장애우 복지시설인 금란복지원을 방문해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장애우들과 말벗하기, 쌀, 휴지, 라면 등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이 위문품은 안성서 경찰관들이 자발적으로 매월 급여에서 1천원씩 기부해 모은 성금으로 장만한 뜻 깊은 선물이다.
김준철 서장은 “작으나마 장애우들과 따뜻한 정을 나눠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안성경찰의 ‘사랑의 릴레이 운동’을 계속해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