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따듯한 경찰이 되겠습니다’

김준철 안성경찰서장 추석절 사랑 나눔 봉사

 안성경찰서 김준철 서장은 추석을 맞아 지난 26일 오전 11시께 보개면에 있는 장애우 복지시설인 금란복지원을 방문해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장애우들과 말벗하기, , 휴지, 라면 등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이 위문품은 안성서 경찰관들이 자발적으로 매월 급여에서 1천원씩 기부해 모은 성금으로 장만한 뜻 깊은 선물이다.

 김준철 서장은 작으나마 장애우들과 따뜻한 정을 나눠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안성경찰의 사랑의 릴레이 운동을 계속해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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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호평 일색‥“올해는 이렇게 즐기세요!”
가을 축제의 대명사,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지난 9일 개막식을 진행한 가운데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 바우덕이 축제는 웅장한 메인게이트를 시작으로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부스와 프로그램이 펼쳐져 눈길을 끈다. 축제장 입구에 마련된 종합안내소를 통해 각종 문의가 가능하고, 걸음을 옮기면 왼편에 보이는 대형 바우덕이 캐릭터와 테마파크를 마주한다. 올해 새롭게 구성한 이곳은 남사당 6(여섯)마당을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는 몰입형 전통 놀이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누구나 실제 외줄 위에서 어름(줄타기) 체험이 가능하고, 전통 인형극을 직접 해보는 덜미(꼭두각시극), 풍물 원데이 클래스, 바우덕이 페이스 페인팅, 덧뵈기 가면 만들기 등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수원에서 방문한 김모(40대·남)씨는 “매년 가을이면 바우덕이 축제를 빠지지 않고 찾아왔는데, 올해는 이전보다 공간구성이 잘 되어있어 이동하기에 편하고, 무엇보다 다채로운 체험이 있어 아이들이 좋아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바우덕이 테마파크를 체험했다면, 조선시대 3대 시장 중 하나였던 안성 옛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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