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경찰서(서장 김준철)는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소외계층과 어려움을 함께하는 이웃사랑실천을 위해 최덕민 생활안전과장, 이근광 원곡파출소장 등 경찰관 8명은 원곡면에 홀로살고 있는 독거노인 A할머니댁을 방문해 쌀, 라면, 세제 등 싯가 25만원 상당을 전달하고 홀로 쓸쓸히 명절을 보내는 할머니를 따뜻한 말로 위로했다.
A할머니는 자녀가 있으나 생활능력이 없고 연락이 잘되지 않고 기초수급대상자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다.
할머니는 경찰의 갑작스런 방문에 밝은 표정으로 반가워하면서 ‘평생 잊지 못할 추석선물을 받았다“고 감격해 했다.
최덕민 과장과 이근광 소장은 “앞으로 할머니를 자주 찾아보고 불편한 사항을 챙겨주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