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도읍 마정리에 소재한 전투식량생산업체인 (주)참맛(대표이사 조병철)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도 불우이웃돕기에 앞장서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주)참맛 이택구 전무는 9일 안성시청을 방문해 안성관내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10kg 190포(싯가 500만원 상당)을 시에 기탁했다.
이한경 부시장은 안성시를 대표해서 감사의 뜻을 전하고 “매년 명절 때마다 관내 소외계층에게 나눔의 정을 함께 나누는 참맛의 ‘참맛 나는 기부’를 치하 했다.
(주)참맛은 1979년 전투식량을 개발한 이후 20여년 이상 군에 각종 전투식량을 공급하고 즉석 조리식품, 아웃도어용 식품 등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회사로 매년 불우이웃 돕기에 앞장서 올해에 나눔 문화 확산 공로로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여 받은 모범 기업체다.
한편 성품을 기증받은 안성시는 관내 불우이웃들에게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