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경찰서(서장 김준철)는 지난 4일 외국인 범죄예방 및 치안인력등 구성을 위한 관내 직업소개사업소 대표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날로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 범죄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와 신속한 범죄 신고 유도를 위해 실제 외국인을 고용하고 접촉하는 직업소개소 사업주의 현장의 소리, 건의 사항 청취로 외국인 범죄신고 창구화를 추진키 위해 마련되었다.
김준철 서장은 이 자리에서 “대한민국이 진정 선진국으로 가기 위해서는 노인, 아동, 외국인 근로자, 다문화 가정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외사경찰은 외국인 범죄 예방 못지않게 이들에 대한 따뜻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아울러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