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탑프루트배 현장 평가회

최고 품질 생산 통해 농가소득 향상 도모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임영춘)는 전국 최고품질 과실배 생산단지 현장 평가회를 10일 안성시농업기술센터와 내혜홀 회원 단지 현장에서 열렸다.

 현장 평가회에서는 과종별 전체 시범단지 농업인과 주위의 관심있는 농업인 15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전문가의 핵심 실천기술교육, 현장컨설팅과 올해 극심한 태풍피해, 생육초기 가뭄 등에 대한 어려움을 극복한 사례 등 실용적인 정보들을 교류함으로써 향후 발전방향을 마련하는 시간이 되었다.

 내혜홀 회원 단지 현장에서는 과수원 관리상태 평가와 생산된 과실의 품질평가회도 함께 이루어졌다. 최고품질 과실(탑프루트 배) 생산단지는 전국 총 11개소이며 배의 최고 품질 기준을 크기 700g ±10%, 당도 12,5B%이상 착색 칼라 차트 7이상, 농약 잔류 허용기준으로 이 모두를 통과해야 하는 엄격한 품질관리를 거쳐 생산된 배에만 탑프루트의 품질 확인 스티커를 붙여 출하 할 수 있다.

 탑프루트 프로젝트는 최고 품질 과실생산을 위한 종합기술을 보급, 확산하고 사업으로 2012년부터 3년 사업으로 올해 1년차 시범단지 사업이 추진 중이며, 소비자의 신뢰를 기반으로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사업이다.

 그동안 1단계 배 정품화와 2단계 그린포도회 단지회원의 재배기술력향상 및 안전 과실생산 기반조성 등 사업을 성공적으로 지도한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심준기 팀장은 전국 배 주산단지 중 안성배는 최고의 과수원 토질과 좋은 기후조건, 안성맞춤 장인정신이 전문 배 재배농가들이 생산하는 최고의 배로 외국 과실과의 경쟁력도 충분하다고 자부한다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배 생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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