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죽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병창)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최영애)는 지난 9일 일죽면 신흥리 입구 500평 밭에서 고구마 10kg 175박스를 수확했다.
이날 고구마 수확 행사에는 김종규 일죽면장과 새마을회원 28명이 참여해 고구마 캐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수확한 고구마는 판매해 수익금으로 독거노인, 저소득자녀 등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부녀회 최영애 회장은 “지역사회의 불우한 이웃을 위해 작은 사랑을 나누고 더불어 사는 밝은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