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고군 물리친 송문주 장군 제향

안성의 호국정신 대표 상징

 죽주산성 충의사에서 죽산면 기관사회단체장과 주민, 그리고 진천송씨 종친회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송문주 장군을 기리는 제향이 엄숙히 치러졌다.

 송문주 장군은 1236(고종 23) 몽고군 3차 침입때 죽주방호별감으로 죽주산성을 사수하며 몽고군으 물리쳐 나라는 물론 안성의 호국정신을 상징하는 대표적 인물이다. 이날 제향에서 초헌관은 이주성 죽산면장, 아헌관은 이수영 안성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종헌관은 이옥자 죽산면 자치사랑위원장, 아헌관은 진천송씨 송재규 대종회장이 맡았다.

 또한 제향을 올리기 전 윤민용 문화해설사가 죽주산성과 송문주 장군에 대해 20여 분간의 해설을 통해 업적을 기렸다.

 제향을 참석한 송재규 대종회장은 매년 잊지 않고 제향을 올려주는 죽산면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말했다.

 죽산면에서는 매년 음력 99일 송문주 장군 제향을 올림으로써 주민들에게 장군의 업적을 알리고 주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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