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상공회의소 회장기 직장 대항 축구대회

관내 기업체·유관기관 26팀 참가 한마당축제로 빛내

우승 안성시청

준우승 두원정공

 회원업체간 스포츠 교류의 장 마련과 회원업체 임직원의 기초체력증진과 단합, 안성지역 근로자 사기 진작을 위해 안성상공회의소가 주최하고, 안성시체육회, 안성시축구협회 주관, 안성시, 고용노동부평택지청, 안성경찰서, 안성소방서가 후원한 안성상공회장기 직장대항 축구대회가 27일부터 2일간 보조구장 등 3개 구장에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합의 골 잔치를 펼쳤다.

 가을비가 촉촉이 내리는 가운데 열린 개회식에는 황은성 안성시장, 김학용 국회의원, 이동재 시의회의장, 정인기 고용노동부평택지청장, 김준철 안성경찰서장, 임정호 안성소방서장, 천동현 도의원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상공회의소 오원석 회장의 개회선언으로 막이 올랐다.

 오원석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축구라는 스포츠 룰 속에서 이루어지는 팀워크를 활용하면 경기뿐만 아니라 기업현장에서의 어려움도 슬기롭게 극복해 지역경제 발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 지역 직장인을 위한 화합의 대회로 계속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개회사와 더불어 참가 선수와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경품 추첨행사와 클래식과 국악이 어우러진 퓨전공연 얼씨구나 브라보의 축하 공연으로 개막식 행사가 절정에 달했다.

 대회는 안성시청, 안성경찰서, 안성소방서, 고용노동부팀 등 4개팀과 롯데칠성음료 등 22개팀 등 모두 26개팀이 참가해 전·후반 25분으로 진행된 대회 결과 ()두원정공, 롯데칠성음료(), 안성시청, ()화인텍이 4강에 올랐고 최종 경기에서 우승은 안성시청, 준우승은 ()두원정공이 차지했다.

 최다득점상은 다섯 골을 기록한 ()화인텍의 이현승 선수가 최우수 선수상에는 안성시청 홍성모 선수가 수상했다.

 한편 제1회 안성상공회의소 회장기 직장대항 축구대회는 오원석 회장이 안성시청 감독에게 우승기를 전달하는 것으로 2일간의 대단원의 막을 내리고 다음 대회를 기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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