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당 한약방 큰 인기

신기한 약초 구경위해 붐벼

 세계민속춤 페스티벌이 열리는 안성맞춤랜드는 세계각국의 전통 민속춤을 보러온 관람객들로 대성황을 이루었다.

 특히 문화와 역사가 흐르는 조선시대 3대장을 재현한 안성장터에는 각종 민속공예품과 체험마당이 눈길을 끌었으나 그중에서도 우리 조상의 건강과 장수를 지켜준 한약방이 많은 사람들로 부터 인기를 받았다.

 외국 공연단과 젊은 세대에는 신기하게 보이는 약초와 각종 약제조기 등을 보기 위해, 또 알아보기 위해 찾아온 관람객들로 백수당 앞은 항시 붐볐다.

 백수당은 옛 선조들의 말에 의식동원(依食同原)”이라는 말이 있는데 이것은 음식은 약이고 약이 곧 음식이라는 뜻입니다. 한약재 중에는 식품과 약으로 동시에 쓰이는 것들이 많이 있는데 그중에 예를 들면 대추나 생강, 도라지, 은행, 붉은 깻잎(자소옆), , 계피, 누룩(신곡), 황기, 들깨(소자), 바하, (산약), 치자(식품의 색을 낼때 쓰임), 산사(재래종 사과종류), 더덕(사삼), 서옥태(검은 약콩) 등등 많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렇게 한약의 중요성을 자상하게 또 자세히 알려주면서 젊은 세대는 물론 외국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백수당 한약방은 석정동 이마트 옆에 위치해 있는데 원장은 이명규씨이다.

 


지역

더보기
이관실 의원 ‘유니버설 디자인 활성화 토론회’ 성료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지난 23일 안성시장애인 복지관에서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안성시 지속협)가 주최한 ‘유니버설디자인 : 우리가 가야할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범용디자인으로, 연령, 성별, 인종,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시설·설비를 이용하는데 있어 언어와 지식의 제약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말하며, BF(베리어프리, 무장애)가 장애인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 기본단계라면, 유니버설디자인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제도라 할 수 있다. ‘안성시 지속협 공공시설 유니버설디자인 현황조사’는 △23년 1차 안성시 가로 보행로 조사 △24년 2차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 조사 △25년 3차 공도일대 공원 조사로, 3년간의 대장정을 안성시민들과 함께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인식개선 및 활성화 토론회를 통해 마무리했다. 이관실 의원은 지난 23년 안성시 가로보행로 조사 보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보행로 개선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바 있으며,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 제정 및 해당부서와 현장점검 및 조치를 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