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당 한약방 큰 인기

신기한 약초 구경위해 붐벼

 세계민속춤 페스티벌이 열리는 안성맞춤랜드는 세계각국의 전통 민속춤을 보러온 관람객들로 대성황을 이루었다.

 특히 문화와 역사가 흐르는 조선시대 3대장을 재현한 안성장터에는 각종 민속공예품과 체험마당이 눈길을 끌었으나 그중에서도 우리 조상의 건강과 장수를 지켜준 한약방이 많은 사람들로 부터 인기를 받았다.

 외국 공연단과 젊은 세대에는 신기하게 보이는 약초와 각종 약제조기 등을 보기 위해, 또 알아보기 위해 찾아온 관람객들로 백수당 앞은 항시 붐볐다.

 백수당은 옛 선조들의 말에 의식동원(依食同原)”이라는 말이 있는데 이것은 음식은 약이고 약이 곧 음식이라는 뜻입니다. 한약재 중에는 식품과 약으로 동시에 쓰이는 것들이 많이 있는데 그중에 예를 들면 대추나 생강, 도라지, 은행, 붉은 깻잎(자소옆), , 계피, 누룩(신곡), 황기, 들깨(소자), 바하, (산약), 치자(식품의 색을 낼때 쓰임), 산사(재래종 사과종류), 더덕(사삼), 서옥태(검은 약콩) 등등 많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렇게 한약의 중요성을 자상하게 또 자세히 알려주면서 젊은 세대는 물론 외국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백수당 한약방은 석정동 이마트 옆에 위치해 있는데 원장은 이명규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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