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없는 행복한 ‘힌돌리 마을’

안성소방서 ‘화재없는 마을’선정

 안성소방서(서장·임정호)는 금광면 석하리 양지편마을(일명 힌돌리 마을)에서 김영웅 금광면장, 이종필 마을이장을 비롯한 마을주민 및 의용소방대원, 유관기관관계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에 화재없는 마을 행사를 가졌다. 

 화재없는 마을로 선정된 금광면 석하리 양지편 마을은 30여 가구에 주민 70여명이 모여 사는 녹색농촌체험마을로 학교, 농협 등 다양한 기관 및 단체와 11촌을 맺어 많은 체험객이 방문하는 곳으로 안성지역의 명소이기도 하다.

 또한 소방서와 원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유사시 소방서비스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지역이지만 마을 주민들이 화재예방에 대한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최근 2년간 단 1건의 화재도 발생하지 않은 무재해 지역으로 이번에 소방서의 심의를 거쳐 화재없는 마을로 선정됐다. 안성소방서는 이날 행사에서 화재없는 마을 현판식을 갖고 각 가정마다 소화기와 단독경보감지기를 무료로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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