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죽농협 ‘종합청사·하나로마트’ 역사적 준공식

넓은 주차 공간 확보 대형마트로 조합원 고객 실익제공

 일죽농협 종합청사·하나로마트준공식이 지난 20일 오전 11시부터 새 청사 앞 광장에서 성황리 거행됐다.

 일죽농협 준공식을 축하하기 위해 농협중앙회 윤종일 부회장, 경기지역 본부 정연호 본부장, 김학용 국회의원, 황은성 안성시장, 이동재 안성시의회의장, 이병택 농협시지부장을 비롯해 각농협조합장, 지역기관사회관체장, 농협 임원 조합원 등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손성진 일죽농협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준공된 종합시설은 조합원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구 청사의 시설노후화와 부족한 주차시설 그리고 하나로마트는 소규모 점포로서 조합원과 소비자의 기호를 따라가지 못해 원거리 대형마트를 이용하는 등 불편을 겪어왔다라면서 이에 종합시설 준공을 계기로 금융 및 경제 사업을 한곳으로 집결하고 낡은 주차장과 잘 갖추어진 편의시설을 이용해 조합원과 소비자들이 농협을 이용하는데 편리하고 실익이 되도록 무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해 열렬한 박수를 받았다.

 이어 손 조합장은 앞으로 계속 한결같은 농촌사랑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축산물 유통과 문화복지향상을 위해 더 한층 노력하고 시설을 개방해 지역주민과 조합원의 사랑방으로 활용되도록 편의시설을 갖추어 나가겠다면서 우리 조합이 앞으로 더욱 무한 봉사와 조합원의 복지증진에 앞장설 수 있도록 농협 이용과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을 부탁했다.

 윤종일 부회장과 김학용 의원 황은성 시장 이동재 의장은 축사를 통해 농업인의 희망찬 미래의 복지증진을 위해 재도약 하는 일죽농협에 감사한다라면서 일죽농협이 1969년 설립이래 43년을 한결같이 농촌사랑으로 농업농촌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열성적 노력으로 지역 금융을 선도하고 농·축산물 유통에 앞장서는 조합으로 발전을 축원했다.

 일죽농협은 일죽농협 조합원의 숙원사업으로 조합원 및 고객의 편의 증진과 유통구조개선을 통한 조합원에게 실익을 주기 위해 지난해 7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금융업무의 유통시설을 하나로 합친 종합시설을 갖추게 되었다.

 기존 청사의 부족한 주차공간 확보와 대형마트를 신축해 소비자들이 질좋은 농축산물을 손쉽게 구입하고 농업인들의 농자재 구입 편의도모를 원스톱 서비스체제를 갖추기 위해 일죽면 송천리 228-1번지 대지 6582에 종합청사 및 하나로마트 연면적 3317와 경제사업부 984등 총 4300건축을 완공했다.

 종합청사는 2층 규모로 중·대형 회의실 3개와 조합장실 등 총무과 여성취미교실 및 직원숙소로 구성되어 있고 1층의 금융업무장, 하나로마트가 배치되어 고객과 조합원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축산물 유통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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