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고 싶은 안전한 보행환경 완료

16억 투입 대덕면 명덕초교에서 유안A까지

가현동~동문간 보행자 도로도

안성시는 안전한 보행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총 사업비 16억 원을 투입해 대덕면 명덕초교에서 유안 아파트까지와 안성시 가현동에서 보개면 동신리 동문구간에 보행자 도로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하게 걸을 수 있는 거리 환경을 만들기 위해 황은성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중앙부처·도를 수차례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피력하고 국·도비를 확보해 금년 공사를 착수, 11월 사업을 완료, 발로 뛰는 행정으로 큰 성과를 거두게 됐다.

주요 시설로는 대덕면 명석초교 일원에는 통학로 확보를 위해 보도 신설, 횡단보도구간 보행 동선 확보, 버스승강장 버스베이와 가로등 설치, 은행나무의 가로수 길을 조성해 학생·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보행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설치했으며, 가현동에서 금광면 방향으로는 상가가 도로변에 밀집해 있으나 보행로가 없이 통행 시 유난히 좁은 갓길을 이용해야 하므로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하고 보행할 수가 없었으나 금번 시가지와의 이동거리를 감안해 칼라투수콘 방식으로 자전거 도로 겸 보도를 설치해 안전한 통행로를 확보함으로써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보행로와 가로등 설치 등 메타세쿼이아 가로수 길을 조성했다.

황은성 시장은 자동차 중심의 도로환경에서 앞으로는 보행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길을 걸을 수 있는 환경으로 바뀌어야 한다면서 이번 사업을 계기로 쾌적한 도로 환경기간 마련은 물론 걷고 싶은 거리 조성 등 녹지축을 형성 환경친화적 도시개발로 도시에 활력을 불어 넣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시민이 행복한 맞춤도서 안성’ ‘도약하는 경제도시 안성을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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