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돌봄 봉사대 ‘봉사활동’전개

위생열악 장애인 가정 주거환경 개선

 안성시 무한돌봄 봉사대는 지난 3일 가족 모두 지적장애로 인해 위생상태, 환경이 열악한 김 모 씨(양성면) 가정을 방문하여 청소, 해충제거, 소독 등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 날 봉사활동에는 위기로 인해 무한돌봄센터에서 도움을 받았던 대상자 3명과 무한돌봄센터 및 네트워크팀 직원, 자원봉사자 등 총 16명이 참여했다. 또한 안성시 희망 나눔 지정업체 결연을 맺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관내 소독 전문 업체 에코원(대표 최관묵)이 함께 참여해 해충제거, 약품소독 등을 함께했다.

 이번 봉사에 참여한 박 모 씨(42·안성3)힘들었을 때 여러 가지 도움을 받아 너무 고마웠으며 나도 누군가를 위해 무언가 해줄 수 있어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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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실 의원 ‘유니버설 디자인 활성화 토론회’ 성료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지난 23일 안성시장애인 복지관에서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안성시 지속협)가 주최한 ‘유니버설디자인 : 우리가 가야할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범용디자인으로, 연령, 성별, 인종,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시설·설비를 이용하는데 있어 언어와 지식의 제약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말하며, BF(베리어프리, 무장애)가 장애인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 기본단계라면, 유니버설디자인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제도라 할 수 있다. ‘안성시 지속협 공공시설 유니버설디자인 현황조사’는 △23년 1차 안성시 가로 보행로 조사 △24년 2차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 조사 △25년 3차 공도일대 공원 조사로, 3년간의 대장정을 안성시민들과 함께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인식개선 및 활성화 토론회를 통해 마무리했다. 이관실 의원은 지난 23년 안성시 가로보행로 조사 보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보행로 개선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바 있으며,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 제정 및 해당부서와 현장점검 및 조치를 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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