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애족심 최고 순국선열 추모’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거행

 보훈교육연구원 대강당에서 지난 17일 오전 11시 광복회경기도지부(지부장 석태진)가 주관하고 수원보훈지청(지청장 이성준)과 경기도가 후원한 순국선열의날 기념식이 거행되었다.

 올해로 73회를 맞는 이날 행사에는 김용연 경기도 보건복지국장, 이진성 경기도교육청 부교육감, 이성준 수원보훈지청장 등 경기도내 주요 인사와 경기도 관내 생존 애국지사 이태순 이윤철 오희옥 이영수 김영근 김유길 씨 등 독립유공자 유가족 및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특히 이날 순국선열의 날 기념현시 공모대회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한 창현고등학교김예린 학생의 자작추모헌시 낭독과 수원·평택 여성합창단과 50사단 국악대의 기념공연도 펼쳐졌다.

 순국선열의 날은 19051117일 을사늑약을 전후애 순국하신 선열들을 기리기 위해 1939년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 법정기념일로 제정돼 시행해 오던 것을 1997년 대한민국 정부 기념일로 복원해 현재까지 중앙기념식 및 각 지역별 기념식과 추모제 및 문화공연 등 각종 계기 행사를 개최해 이날에 대한 의미를 새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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