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사당놀이 큰 공적 남기고 폐막

신바람 무료공연 펼쳐

 수준 높은 공연으로 큰 인기를 받고 있는 안성남사당놀이 폐막 공연을 지난 24일 갖고 8개월간의 상설공연을 마무리 했다.

 안성남사당놀이 상설공연은 지난 317일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낮 2, 토요일 저녁 6시 공연 등 상설공연을 펼쳐왔다.

 남사당놀이 공연은 토요일과 일요일 101회 공연으로 4만여 명의 관람객이 찾는 등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전통공연임을 다시 한 번 각인시켰다.

 이에 안성시는 25일 일요일 오후 2시 공연을 폐막공연으로 각종 전시 및 이벤트 등의 부대행사를 펼쳤다.

이날 폐막공연은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설장구, 버나놀이, 무동놀이, 비보이와 함께하는 살판, 슬랙라인, 줄타기, 상모놀이, 뒤풀이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공연 중간에 관객과 함께하는 줄타기 체험도 큰 인기를 받았다.

 부대행사로는 안성을 들썩이게 했던 안성세계민속축전 공연사진 전시와 관객 한마디 쓱, 꽃종이 날리기, 설문조사, 사진촬영 등 다양한 뒤풀이 한마당으로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폐막공연을 마지막으로 공연이 아닌 내년 상설공연을 보다 새롭고 업그레이드 된 수준 높은 공연으로 다양한 문화상품 개발을 다짐하는 열정적 공연이 됐다면서 시민들은 세계로 발전하는 안성남사당놀이에 더 큰 관심과 자긍심을 가져줄 것을 부탁했다.

 


지역

더보기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인권경영위원회 외부위원 공개모집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정찬)이 이달 11일부터 18일까지 시민 인권위원 1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권경영위원회는 공단의 인권경영 관련 중요정책, 인권영향평가, 인권침해행위 사건에 대한 사항 등을 심의·의결하며, 내부위원 4인과 외부위원 5인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공단은 위원회의 다양성 및 선출절차의 투명성, 시민사회의 참여성 강화를 위해 공개모집을 원칙으로 한다. 지원 자격은 △인권 분야 전문가, △공단 계약업체·파트너십 업체 등 이해관계자를 대표할 수 있는 자, △지역사회 단체 또는 주민대표 활동 경험이 있는 자, △여성·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표할 수 있는 자 중 하나 이상에 해당하는 자이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안성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 자기소개서, 개인정보수집동의서를 받아 12월 18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위원 선정은 후보자를 대상으로 인권경영위원, 인권담당 부서장 등이 직접 위원 선발에 참여하고 선발하게 되며 최종 선발된 위원들은 오는 12월 내 위촉장을 받고 2년 간 본격적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정찬 이사장은 “공단에서는 인권경영위원회 구성을 통해 공단 내·외부에 인권존중 문화를 형성하고「최고의 서비스로 시민행복에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