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설과 함께 급작스런 한파가 최근 계속되고 있으며 연일 최저기온을 경신하는 가운데 화재 및 빙판길 교통사고 등 재난사고 발생빈도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안성소방서가 자연재난에 대비할 수 있는 종합대책을 내놓았다.
안성소방서(서장 임정호)는 혹한기 자연재난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전 직원 비상 근무체제에 돌입하고 △제설차량 및 염화칼슘 살포차량을 투입한 제설작업 실시 △눈길 교통사고 및 산악사고, 빙판구조 대응 장비 적재 등 긴급구조 대응체계ㅓ를 강화했다.
또한 긴급구호물품 160세트를 비축화고 폭설 등 자연재난으로 인한 이재민 발생 시 신속 전달하게 되며 한전 및 도시가스 등 유관기관과의 긴급공조체계를 구축해 자연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게 된다.
안성소방서 대응안전팀장은 “혹한기 난방기구의 사용증가에 따른 화재발생 빈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평소 안전점검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