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의 안식처 행복의 전당 안성최고 연륜 빛나는 ‘안성제일장로교회’

창립 110주년 기념 성전봉헌식 원로장로추대 장로 임직식 봉행

 영혼의 안식처며 행복의 전당인 안성제일장로교회 창립 110주년 기념식이 122일 오후 4시부터 김학용 국회의원, 황은성 안성시장, 이동재 시의회의장, 천동현·한이석 도의원, 윤종군 민주통합지역위원장 등 내빈과 성도들이 대 예배당을 가득 메운 대 성황 속에서 당회장인 고정열 목사 집례로 감사의 예배에 이어 창립 110주년 기념식, 성전봉헌식 순으로 진행됐다.

 고정열 목사는 창립 110주년 기념사에서 영광의 주 하나님께 감사올립니다. 한분의 선교사와 성도들의 순종으로 우리교회가 창립되어 110년의 긴 세월을 주신 은혜로 인도 하심을 받아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이제 그 크신 사랑으로 우리의 앞날에도 함께 하실 것입니다고 말했다. 이어 양성교회 남기홍 목사의 감사의 기도, 진위교회 한관택 목사 축사 순으로 계속됐다.

 남기홍 목사 등은 안성제일장로교회가 1902121일 미국 선교사 밀레, 한국명 민노아(찬송가 204장 작사)와 김흥경 조사가 경기남부순회 전도 중 안성에서 첫 예배를 드리고 1919년 일본강점기에 임진오 성도가 순교당하는 등 교인들에게 핍박을 했고 피득선교사, 원세경 성도들이 교회를 지키고 예배를 드리며 안성 최고의 역사를 가진 영광스러운 교회를 만들었다강조했다.

 성전 봉헌식에서 고정열 목사는 성전은 하나님을 모신 집이며 예수님의 몸이고 성령의 전입다. 우리는 주 은혜로 성전을 다 완성했기에 기쁨으로 성삼위 하나님께 봉헌하고자 합니다. 오직 주 하나님만 영광과 감사를 돌립니다고 말했다.

 건축위원장인 이재성 장로는 고정열 목사에게 이집이 한국기독교 경기남노회 안성제일교회 성전으로 건축되었기에 이 열쇠를 당회장께드립니다라며 열쇠를 드리고 고정열 목사는 나도 이 열쇠를 받아 하나님께 영광드리고 성도를 안위하며 세상을 섬기는 성전으로 사용할 것이다라고 강조했고 참석 성도들은 오직 성삼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옵니다며 기도를 했다.

 원로 추대식은 염응영, 삼봉래 장로가 원로로 추대됐으며 새 장로에 박면, 김삼천, 정원익 씨 등이 임직됐다.

안성제일장로교회 새 성전 건축약사를 보면 2001101일 창립 100주년 기념사업회(회장 이준호 장로)를 조직하고 그해 121일 기념사업회안에 성전건축위원회(위원장 이재성 장로, 총 감독관 염응영 장로)를 구성했고 2002416일 옛성전터를 매각하고 석정동 328번지 새 성전터 구입 2005년 새성전 기금식 2006711일 새성전 입당 예배를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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