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 잘 살기 위한 신협 사랑 나눔 행사’가 1일 안성신협(이사장 조효길) 주최로 금산지점 앞에서 열렸다.
‘모두가 더불어 사는 행복한 세상 만들기’에 앞장서 온 안성신협이 지역사회에 환원 사업의 일환으로 안성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의 쌀과 라면 그리고 연탄을 독거노인, 결손가정 등 210여 가구에 전달했다.
안성신협은 1천100만원의 예산으로 쌀 200포, 라면 200박스와 겨울철 땔감 연탄 2천600장을 마련해 안성신협 두손모아봉사단(임원 10명 직원 20명)이 5개 팀으로 구성해 직접 수혜가정을 방문해 전달하면서 용기와 희망을 잃지 말고 꿋꿋이 살아갈 것을 따뜻한 말로 간곡히 위로해 수혜당사자는 물론 주변 사람들의 눈시울을 적시게 했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가계증진을 위해 핵심역량을 바탕으로 발전해 가고 있는 안성신협이 연말을 맞아 가난과 실직, 질병으로 어려운 상황을 맞고 있는 위기 가정을 돕기 위해 쌀, 라면, 연탄 등 많은 성품을 전달해 실의에 빠진 불우이웃에 희망의 빛이 되고 있다.
안성신협은 ‘나눔은 세상을 바꾸는 힘’이란 주제 하에 더불어 잘 살기 위한 사랑 나눔 운동을 계속 펼쳐 더블어사는 사회구현의 새장을 열었다.
조효길 이사장은 “믿음과 나눔의 정신을 비탕으로 하는 우리 신협은 조합원들이 필요할 때, 도움을 주고 이익은 지역과 조합원에 환원하는 조합과 조합원 중심의 경영철학을 갖고 이를 실행해 오고 있다”전제하고 “따라서 복지 사회건설을 지상 목표로, 잘 살기 위한 경제운동, 사회를 밝힐 교육운동, 더불어 사는 윤리운동의 3대 실천과제를 꾸준히 전개해 모두가 더불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그날까지 이 같은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말했다.
조 이사장은 “열매만 생각하고 웃거름은 주기 보다는 뿌리를 튼튼히 하려고 밑거름을 주는 경영으로 창조적 발상과 도전 정신을 발휘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나가는 역동적 안성신협으로 발전하는 데 특유의 지도력을 발휘해 혼신의 노력 다하고 있는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근검절약을 통해 향토인재를 위한 장학금지급 등 많은 사회발전 대책을 추진해 조합원과 시민이 행복한 안성을 만들고 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각급 기관 사회단체장을 위시해 안성신협 조효길 이사장 및 직원들이 참가해 직접 수혜자를 찾아가 전달하며 따뜻한 말로 위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