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시 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21일 오후 4시 공도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창립기념 및 홍두선 초대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는 황은성 안성시장, 유지성 시의회부의장을 비롯해 각계 기관사회단체장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됐다.
행사는 목원대 정경량 교수의 “클래식 기타연주 및 노래 시낭송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되었으며 지회 인정서 및 지회기 전달, 초대회장 취임패 수여, 사회복지사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경기도협회로부터 취임패를 받은 홍두선 초대회장(맞춤요양원 원장)은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전문가로서의 역량강화 등을 위해 임기 내 최선을 다해 안성시사회복지사협회가 경기도 최고의 시군지회로 자리 잡도록 사무국기반을 다져 나가겠다.” 다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 “사회복지사가 행복하면 대한민국이 행복합니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행사에 참석한 안성시장, 시의원 등에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특별히 부탁했다.
황은성 시장은 축사를 통해 “사회복지사협회 설립을 축하한다.” 서두를 꺼낸 후 “경기도 최초로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을 위해 시 조례를 개정하겠다.”고 약속했다.
새로 창립된 안성시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9월7일 ‘사회복지의 날’에 안성맞춤박물관에서 발기인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마쳤으며 이날 경기도시회복지사협회로부터 지회인정서, 지회기를 받음으로서 경기도내 31개 시군 중 16번째 지회로 창립 인정받게 된 것이다.
안성사회복지사협회는 “회원으로 가입을 원하거나 협회에 대한 정보를 안내받기를 원하는 복지사는 다음 카페에서 ‘안성시사회복지사협회’를 검색하거나 박찬수(늘푸른복지센터장) 사무국장에 문의(652-5085)하면 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