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3동 새마을부녀회(회장 홍영자)는 연일 계속되는 맹추위속에서 독거노인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20일 담요 60개(싯가 150만원)를 박명수 안성3동장을 비롯해 부녀회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홀로 어렵게 사는 어르신들에게 담요를 전달했다.
이번 선행을 주관한 홍영자 부녀회장은 “우리들의 작은 노력을 통해 마련된 담요가 불우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불우이웃돕기 담요전달은 3동 새마을부녀회가 10월 26일 실시한 사랑의 바자회 수익금으로 담요를 구매해 의미가 색다르다.
박명수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좋은 선행을 한 부녀회원들에게 감사한다.”면서 “오늘 행사를 통해 우리 주위의 독거노인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