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탕면의 (주)농심 안성공장

불우이웃돕기 라면 500박스 전달

 안성탕면으로 맞춤의 고장인 안성의 명성과 자긍심을 높인 ()농심 안성공장이 지난 17일 안성시를 방문해 농심 직원들의 성금으로 마련된 라면 50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라면은 농심임직원들이 2007년부터 자발적으로 모금해오고 있는 해피펀드를 통해 마련된 것으로 농심은 매년 라면을 기탁해 어려운 이웃에 사랑을 전달하는 등 관내 저소득가정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농심 안성공장(공장장 이종진)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는데 보탬을 주기 위하여 직원들이 성금을 모아 제품을 구입했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사랑을 나누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황은성 시장은 농심공장이 지역사회에 고용창출, 사회발전에 많이 기여를 해주고 매년 불우이웃에 적극 나서 고맙게 생각한다.” 며 감사를 표했다. 안성시는 기탁 받은 성품을 관내 사회복지 시설 및 독거노인 등의 불우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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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와 흥망성쇄를 겪어온 안성시
안성시의회 이관실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9일 안성시의회 주관 ‘안성형 철도유치를 위한 전문가 초청 정책토론회’의 패널로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관실의원은 ‘철도유치를 통한 안성의 균형발전과 성장기반구축’라는 주제로 안성의 철도역사와 현재의 교통현실, 그리고 안성형 철도유치방법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 이 의원은 “안성은 철도와 함께 흥망을 겪어온 역사를 가졌다. 안성이 여전히 버스와 자가용등 도로교통에 의존하는 현실로 인접도시 교통망이 제한적이면, 일자리를 이동하더라도 자동차로 출퇴근할 시간이 길어져 안성을 떠나게 된다”고 현재의 교통현실을 지적하며 말문을 열었다. 이 의원은 수도권내륙선과 부발선에 대해 “현재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포함된 부발선은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에서 통과되지 못했고, 수도권내륙선은 예비타당성조사조차 진행하지 못했다”면서 그 원인을 “수도권지역과 비수도권지역의 평가방식이 다른데, 수도권에 있는 안성시는 평가항목(경제성, 정책성, 지역균형발전)중 지역균형발전 항목이 삭제된 평가 기준에서 인구밀도가 낮고 경제유발효과가 적어 BC값을 충족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덧붙여 “수도권이면서 비수도권 수준의 경제적 타당성을 가진

안성의 모범지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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