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돈 농장 HACCP

전산관리 프로그램 개발

농진청 ‘양돈농가’ 무료 보급

 농촌진흥청은 양돈농장 HACCP 전산관리 프로그램을 개발, 축산단체와 양돈농가에 무상으로 보급한다고 밝혔다. HACCP은 식품위생관리방법으로 식품의 원료 산지부터 제공, 보관, 유통을 거쳐 최종 소비자에게 이르기까지 발생 할 수 있는 위해를 규명하고 특히 중점적으로 관리해야 할 항목을 선정하고 감시하는 시스템이다.

 이 양돈 농장 HACCP 인증 제도는 2007년부터 안전축산물 공급을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이번에 농진청에서 새로 개발한 프로그램은 농장관리, 번식관리, 기록관리, 시스템관리 등으로 구성됐으며 개발농장의 경영 형태에 따라 사용할 수 있 도록 개인 컴퓨터용이 만들어졌다. 따라서 그동안 HACCP 인증에 필요한 기록물 관리와 시스템에 어려움을 겪던 농장 관리자들도 쉽게 HACCP 관리와 농장관리를 적용할 수 있고, 신규 HACCP 지정 및 연장 심사를 위한 기록관리 서류도 편하게 출력할 수 있게 됐다.

 해당 프로그램 신청은 국립 축산과학원 홈페이지 (www.nias.go.kr)에서 양돈농장 HACCP 전산관리프로그램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 우편, 팩스,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지역

더보기
이관실 의원 ‘유니버설 디자인 활성화 토론회’ 성료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지난 23일 안성시장애인 복지관에서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안성시 지속협)가 주최한 ‘유니버설디자인 : 우리가 가야할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범용디자인으로, 연령, 성별, 인종,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시설·설비를 이용하는데 있어 언어와 지식의 제약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말하며, BF(베리어프리, 무장애)가 장애인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 기본단계라면, 유니버설디자인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제도라 할 수 있다. ‘안성시 지속협 공공시설 유니버설디자인 현황조사’는 △23년 1차 안성시 가로 보행로 조사 △24년 2차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 조사 △25년 3차 공도일대 공원 조사로, 3년간의 대장정을 안성시민들과 함께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인식개선 및 활성화 토론회를 통해 마무리했다. 이관실 의원은 지난 23년 안성시 가로보행로 조사 보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보행로 개선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바 있으며,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 제정 및 해당부서와 현장점검 및 조치를 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