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교육감선거 보수후보 4인 단일화 ‘결의’

‘反 김상곤, 反 전교조’ 기치로 단일화 추진

▲ 27일 보수진영 도교육감 후보 단일화를 결의한 조창섭 단국대 대학원장, 정진곤 전 청와대 교육과학문화수석, 문종철 전 수원대 대학원장, 강원춘 전 경기교총회장(왼쪽부터).

 

“김상곤 당선되면 경기도 교육 파탄날 것”

 경기도 교육감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한 강원춘(53, 전 경기교총 회장), 문종철(69, 전 수원대 대학원장), 정진곤(59, 전 청와대 교육과학문화수석) 후보와 출마의사를 밝힌 조창섭(69) 단국대 대학원장 등 4명은 4월 27일 경기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보수 진영 후보 단일화를 결의했다.

 이들 4명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전교조 성향의 김상곤 예비후보가 다시 교육감에 선출돼 경기교육에 폐해를 끼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 단일화를 결의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들은 김상곤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전교조를 ‘반미·친북교육을 일삼는 낡은 좌파단체’라고 규정하며 “전교조의 지지를 받는 김상곤 예비후보가 다시 4년간 경기교육을 이끈다면 경기도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교육이 파탄날 것”이라며 “학교는 교육현장이 아닌 정치투쟁의 현장으로 전락할 것이며, 도교육청은 사회불안의 진원지가 될 것이다”고 김상곤 예비후보와 전교조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보수진영 후보 단일화를 결의했지만 본 후보 등록일(5월 13일)까지 보름가량 남겨둔 상태여서 시간이 촉박하다. 게다가 이들은 ‘합의 추대’라는 원칙에만 의견을 모았고 구체적인 단일화 방법이나 시기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지 않은 상태이고 4명 모두가 ‘자신이 적임자’라며 다른 후보들의 양보를 바라는 모습을 보여 그 과정이 순탄치만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자신의 안위와 명예보다 오로지 미래세대의 교육을 위해 후보단일화를 결의했다”며 “앞으로 단계를 밟아 단일화 일정과 구체적 방안을 밝히고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당선 가능성이 높은 인물로 단일화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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