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서장 임정호)는 노래방 화재시 스프링쿨러가 적기에 작동해 인명 및 재산 피해를 막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오후 11시께 안성시 당왕동 소재 ○노래방 환풍기에 원인모를 화재가 발생해 소방차가 출동했는데 출동 도중 먼저 스프링쿨러가 적기에 작동돼 자칫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것을 막았다.

 소방서 관계자는 스프링쿨러 작동으로 노래방의 화재를 막아 50만원의 수선피해 외 별다른 피해가 없는 것으 로 조사되었다. 이종각 예방과장은 “다중 이용업소 관계인들이 소흘이 지나칠 수 있는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주지시키며 소방시설이 제대로 관리가 이뤄질 경우 본인과 타인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다는 걸 다시 한번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