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 수호의 중심단체인 안성시재향군인회 정기총회가 24일 오전 향군회관 대회의실에서 성황리 개최 됐다. 이날 김태웅 안성시재향군인회장은 대의원 및 이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신년사를 통해 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태웅 회장은 “지난 한 해는 국내외적으로 크고 작은 많은 일들이 일어난 다사다난했던 한해 였다” 전제하고 “한반도를 둘러싼 주변국들은 정권교체를 이루는 과정에서 자국의 국익을최우선 과제로 내세우면서 이웃국가와 영토분쟁도 불사 하는 등 동북아의 긴장을 고조시켰으며 우리가 대처하고 있는 북한의 김정은 집단을 주민들의 불안을 무마시키기 위해 무차별적인 대남도발위협을 남발하고 우리의 대선 결과를 좌우할 목적으로 또 다시 장거리미사일을 발사하고, 핵실험을 강행하는 도발을 하기도했다” 고 지적했다.
김 회장은 이어 “북한공산집단의 거듭된 도발 행동 속에서도 우리나라는 2년 연속 1조 달러의 무역액을 기록함으로써 세계 여덟번 째 ‘무역대국 이라는 신화를 창립했으며, 그 누구 보다 그리고 그 어떤 정책보다 안보 를 중요시하는 박근혜 정부를 탄생시켰다” 라면서 “이 처럼 엄청난 성과를 달성하게 된 이면에는 850만 향군 회원들의 희생과 헌신이 일조를 했다고 생각하며 여러분의 그간 노고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김 회장은 “2013년 계사년은 우리나라가 선진국으로 진입하는 희망의 해가 되듯이 우리 향군도 새롭게 웅 비하는 희망의 해가 될 것이다” 강조하고 “올해는 향군사의 새로운 60년 창조의 원년이 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합심일체가 되어 향군의 발전과 안보활동도 한층 더 강화해 국가안보를 공고히 하고 국가보안법을 개정 해서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부정하고 국가파괴에 앞장서는 종북세력을 발본 색원 해야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