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구 전 국회의원이 두원공과대학 7대 총장으로 취임 했다. 이해구 신임 총장은 5대 총 장을 역임한 바 있어 두번에 총장직을 수행하게 되었다. 이 총장은 과거 총장시절 최고 수준의 대학으로 도약케 하기 위해서는 대학의 체질이 강해지고, 학생들이 오고싶은 대학, 구성원 모두가 두원인이라는 자부심을 갖는 대학, 경쟁력 있는 학과가 넘치는 대학을 만들기 위해 특유의 리더십을 발휘했으며, 상당부분 괄목할 성과를 거둔 경험을 갖고있다. 이에 따라 많은 두원인과 안성시민들은 이 총장이 세계적 직업교육·명품대학으로 두원공과대학을 만들 것임을 기대 하고있다.
이해구 총장은 과거 경기도지사 내무부장관과 4차례에 걸쳐 국회의원 등을 지낸 큰 정치인으로 국민적 신망과 칭송을 받고 있는 것은 훌륭한 인품 못지않게 부정이 없는 깨끗한 정치인이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이 총장과 가까운 많은 정치인이 범죄에 연루되어 옥고를 치렀고, 또 세간에 문제의 사람으로 화자되고 있지만 이 총장 많은 공직자로 경력기간이 많고, 또한 정치인으로 오랜기간 활동하면서도 언론에 한 번도 나쁘게 대두된 적이 없다.
이해구 총장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던 시절 안성이 수도권 정비 계획법과 상수도 보호 구역으로 지정되어 개발이 되지 않는 것을 타개하기 위해 어려운 사회적·정치적 여건 속에서도 국회와 정당 차원에서 발전의 족쇄인 이들 법의 폐지를 강력히 촉구했다. 그러나 수도권 집중화를 막아야 한다는 타 지역의 균형발전 논리로 폐지는 못했지만, 상당부분 행위 제한을 완화시켜 안성에 대학과 공단조성을 할 수 있게 만들었다는 것은 도시계획 전문가들의 일치된 의견이다. 더구나 안성의 동맥이라고 할 수 있는 평택시서 장호원간의 4차선도로 확포장과 그리고 올해 완공되어 개통된 분당서 안성경유 천안시로 연결된 내률국도를 추진해 시행케한 업적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