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3월 14일부터 안성 3·1운동 기념관 관람료를 받지 않기로 했다. 그 동안 유료로 운영 되었던 안성 3·1운동 기념관이 작년 10월 1일자로 안성시설관리공단에서 안성시로 직영되면서 조례 개정후 무료화 한것이다.
그동안 애국지사 기념관에 입장 관람료를 받고 있는 것에 잘못된 일이라는 민원성 소리가 높았다. 기념관 관계자는 “나라 사랑의 산 교육장인 안성 3·1운동 기념관을 시민들과 관람객들이 부담없이 관람할 수 있도록 해 3·1운동 당시 희생된 선열들의 숭고한 자주독립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고자 하는 취지에서 추진되었다” 고 말했다. 또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현충관련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으로 3·1운동 기념관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것” 이라고 밝혔다.